우쿠렐레를 지원해주셔서 아이들이

우쿠렐레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문강사와 같이 8월부터 수업을 진행하며

최근 가장 유행하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를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우쿠렐레를 보여주자 알록달록 너무이쁘다며 서로

가장 이쁜것을 가지고 싶어 달려들었고 조금씩 다 색이 다르다며 신기해 했습니다.

사진을 찍는와중에도 우쿠렐레 줄을 팅겨보며 너무 이쁘고 맑은 소리가 난다고 했습니다.

어서배우고싶다고 언제부터 수업을 하냐고 물어보는 아이들과 네모의 꿈을 배워보고싶다는

남자아이들을 보니 아이들에게 우쿠렐레 수업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되었습니다.

비싼 우쿠렐레를 이렇게 지원해주셔서 강사비지출만으로도

우쿠렐레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즐거운 우쿠렐레 수업을 통해

상반기 내내 코로나로 멈춰진 일상에 무기력하고 활기를 잃어버린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정서적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